스마트폰 대중화 이전에는 동영상을 찍으려면 캠코더 같은 장비가 필요했다. 장비가 있다고 해도 촬영을 준비하고 찍은 영상을 컴퓨터로 옮겨 변환, 편집, 공유하는 과정은 매우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 걸렸다. 그러다 보니 캠코더는 값도 값이지만 사용 문턱이 높았다. 준전문가적 지식과 노하우를 갖춰야 했는데, 큰맘 먹고 캠코더를 장만했다고 해서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었다. 초기의 학습 시기와 주된 사용 시기가 지나고 나면 결혼식·돌잔치 같은 각별한 행사 때나 꺼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번 사용하자면 배터리와 충전장치, 녹음테이프, 조명 등 가방 하나로 꽉 차는 거추장스러움도 있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 광고영상까지 만드는 시대가 되었다. 항상 들고 다니니 언제든 찍을 수 있고 화질도 뛰어나고 기본적인 편집 기능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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